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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과 분자량과 질량, 부피와 밀도

모든 기체는 0℃, 1기압에서 1몰의 부피가 22.4L 이다. 같은 온도, 같은 압력이면 V ∝ n , d ∝ M 전체 원자수 = 분자 몰수 × 원자 수(원자 밑의 수 total) 몰수(n) = 질량(w) / 분자량(M) 분자량(M) = 질량(w) / 몰수(n) 질량(w) = 몰수(n) * 분자량(M) 밀도(d) = 질량(w) / 부피(V) 부피(V) = 질량(w) / 밀도(d) 1. 부피 ∝ 몰수 2. 밀도 ∝ 분자량 3. 단위 부피당 분자수 n/V -> 비례해서 약분 -> 1 -> 4번에 적용 4. 단위 부피당 원자수 = 분자당 원자수

김채원 <겨울의 환(幻)>

- 부제 : 밥상을 차리는 여인 ( 따뜻한 사랑을 건네는 존재라는 뜻 ) - 3대의 여성 서사 ( 3대가 모두 시집 갔다가 돌아옴.. ) - 나 ( 삶에 대해 자각해 나가는 43세 중년 여성 : 어머니의 삶을 이해 ) - 의식의 흐름 기법 : 고백적 어조 -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설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늙어 가는 사람의 떨림이란 좀 어색하지 않습니까. 늙어 가는 사람의 떨림이라기보다 늙어 가는 여자의 떨림이란 말이 훨씬 자연스러운 것이고 제가 스스로를 언제나 사람이라고 느끼던 것에서 저의 성을 찾아 여자가 된 것이, 그 자각이 이제라도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. 그러므로 저는 비로소 여자에 눈떴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. 그리고 그 자각이 나 하나에서 머무..

2022 수능/문학 2021.06.18

이상 <날개>

{ 이상은 누구인가 } - 괴짜, 비정상적인 삶과 문학세계, 천재 - 일제강점기 최고의 모더니스트 - 현대적인, 진보적인, 새로운, 알 수 없는 문학을 하던 사람들 - 소설 : 동생기, 동해 - 시 : 거울, 가정, 오감도 - 내밀한 의식, 무의식의 세계를 문학에 구현해냄. { 이상의 날개 } - 1930년대 - 의식의 흐름 기법 (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, 오상원의 유예 ) => 심리주의 계열 - 일제강점기의 병든 지식인, 지식인의 무기력함 - 내 방 = 나의 정신세계 (스스로 유폐) - 아내에게 기생하는 삶, 한심한 삶 - 장난 : 왜곡된 병리적 쾌감, 비보편적 즐거움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‘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’를 아시오? 나는 유쾌하오. 이런 때 연..

2022 수능/문학 2021.06.18

고정희 <우리 동네 구자명씨>

맞벌이 부부 우리 동네 구자명 씨 일곱 달 된 아기 엄마 구자명 씨는 출근 버스에 오르기가 무섭게 아침 햇살 속에서 졸기 시작한다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경적 소리에도 아랑곳없이 옆으로 앞으로 꾸벅꾸벅 존다 차창 밖으론 사계절이 흐르고 진달래 피고 밤꽃 흐드러져도 꼭 부처님처럼 졸고 있는 구자명 씨, 그래 저 십 분은 간밤 아기에게 젖물린 시간이고 또 저 십 분은 간밤 시어머니 약시중 든 시간이고 그래그래 저 십 분은 새벽녘 만취해서 돌아온 남편을 위하여 버린 시간일 거야 고단한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잠 속에 흔들리는 팬지꽃 아픔 식탁에 놓인 안개꽃 멍에 그러나 부엌문이 여닫기는 지붕마다 여자가 받쳐 든 한 식구의 안식이 아무도 모르게 죽음의 잠을 향하여 거부의 화살을 당기고 있다 =======..

2022 수능/문학 2021.06.16